[밀양] 평화로움 그 잡채, 가을 그 잡채 <위양지(구위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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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이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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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을 가게 된 또이

밀양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관광지가 있다고 해요

바로 위양지(구위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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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의 정확한 명칭은 밀양위량못입니다

2018년부터 밀양위량못이 정식명칭으로 되었다구해용

위양지(구위량지)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주차 - 가능 (주차공간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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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두들 위양지로 알고 있듯이

안내판도 위양지로 적혀있더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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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축조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 라 부른다.

저수지 가운데에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고,

진귀한 나무들이 즐비하며 매년 아팝나무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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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월 초에 방문했기에

단풍을 기대하고 갔는데

아직 완연한 단풍은 아니였어요

알고보니 위양지는 여름에 이팝나무오 유명하더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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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 근처에 카페도 엄청 많구용

체험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체험 원하시면 나중에 한번 찾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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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요런 예쁜길을 걷다보면

(목발로 네발로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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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게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위량못이 계속 걷고있는 산책로 옆으로

펼쳐진답니다

오리커플도 유유자적 떠다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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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포기해가며

찍은 여유로운 사진이에요

물론 제 허리는 하나도 여유롭지 않지만욧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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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못의 잔잔함에 반해서

바로 사진찍으려고 서봤는데

아직 단풍이 울긋불긋 하지않지만

완전한 가을느낌의 사진이 완성됬어용

가을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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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팟이 귀염뽀짝하게

군데군데 마련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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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팟 또 못지나치쥬~

위양지라고 뙇 박혀있는 곳에서

위양지 왔다고 남기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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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나가는 길

논밭에 허수아비들이 줄지어있어요

정말 어렸을 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데용

다양한 허수아비 모습 구경과

정겹고 고요한 위양지 모습

너무 힐링 그 잡채 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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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다 지기전에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위양지 방문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