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하와이행 비행기 하와이안에어라인 탑승기 / 기내식 / 좌석선택 팁 (HA460/HA459)
알로하 또이에욧!
연말 여행 하와이에 갑니다!!!!!
하와이안에어라인이 궁금해서 하와이행 비행기로
하와이안에어라인을 선택했어융

Hawaiian Airlines
인천 > 하와이 HA460 21:25~10:25
하와이 > 인천 HA459 13:05~19:25 +1

공항에 가기 위해 6006번 공항버스를 이용했어요
코로나 종식이 다가오면서 공항버스 운행도 증편되어
편한 시간대에 탑승할 수 있었어용


공항가는 길 많이 막혔지만
언제나 설렌당...ㅎㅎ



코시국에 미국에 갔었었는데
그때는 공항에 사람 한 명도 없었는데
지금은 북적북적 항공편도 엄청나게 많아용


체크인 줄도 엄청 길더라구욧
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은 것 같아
기부니가 좋았어용 ^____^

체크인 줄을 서면 CDC서약서를 줍니당
항공사에서 미국 정부 대신 서약서를 받아줍니다
그래서 작성을 해서 항공사에 제출하면 됩니당
저는 줄을 기다리는 동안 작성해서 바로 체크인 때 제출했어용
해외 나갈땐 볼펜 필수!!

탑승권을 받고 언른 날래날래
출국 보안검색대 줄로 향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 날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들었거든요
역시나 줄이 엄청 길었어용


공항버스도 많이 막혀서
비행기를 놓칠까 걱정되서 조마조마했는데
금방 출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면세구역으로 슝~
여기서 부터 우리나라가 아니에융!!

인터넷 면세점으로 주문한 볼터치가 있어성
빠르게 주문한 물품을 받고
하와이안항공을 타는 33번게이트로 향했어용


하와이로 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게이트 앞에 앉아있었어용

다행이도(?) 항공편 연결관계로
30분정도 지연되어서 구석에(?) 앉아있었어용




마침내 뱅기를 타러 갑니다
요요 설레는 구간~ 내가 탈 뱅기는 아니지만
옆에 카타르항공 비행기가 있네용

우리나라 브릿지는 거울처럼 보여서
항상 저의 포토존이 된답니당



하와이안항공은 2-4-2 좌석 배열이고
저는 우측 창가쪽에 사전좌석예약을 해놨었어용



제공해주는 담요와 파우치
파우치안에는 귀여운 안대와 귀마개 이어폰이 준비되어있었어용


기내 잡지도 마련되어있어서
비행기 이륙 전 한바탕 스윽 훑어보았어용
하와이 즐길거리 행사 식당 등의 내용이 있어서
도움될만한 것들을 찍어 놓았어용

저녁 비행기 출발합니다아
무사도착해쥬~부탁해~


하와이까지 8시간!!
도착하면 아침 10시 25분이여서
최대한 컨텐츠를 시청하지않고
자면서 가려고 했어용




열심히 잠만 자보려했찌만
이륙 후 한시간 정도 뒤에 기내식이 나왔어용
기내식..안먹을 수 없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처럼 메뉴가 두 가지에서 선택이 아닌
한 가지 메뉴로 불고기(?)를 제공받았아용
볶음고추장 소스도 제공되서 맛나게 비벼먹고
하와이 맥주인 마우이맥주를 음료로 선택
호놀룰루 쿠키도 하나 있어서 맥주랑 야곰야곰 먹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맛있었지만 양이 살짝 아쉬웠어용


한시간 쯤 지나서 기내식 먹을 때즘 지난
일본 상공에서 바라본 야경 뷰

기내식 먹고 보고싶은 영화도 참고 잠들었더니
반절 쯤 오게된 바다 위



한번씩 자다 깰때마다
창밖을 보았는데 새벽하늘 아침하늘 구름하늘
여러 하늘을 만날 수 있었어용

또 한숨 자다 일어나니 하와이에 거의 도착
도착하니 아침이 제공되었어용



하와이안항공의 시그니처 조식(?)이라고 하네요
금빛 쇼핑백에 제공된 아침
빵과 요플래 그리고 파인애플
파인애플이 정~말 달고 맛있었어용

자아 이제 랜딩을 합니다
8시간의 비행 끝!!
하와이 도착을 했습니다아~!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하게 되었어용
처음 도착해서 마주한 하와이는 살짝 흐렸어용


1층 도착층에 도착해서 리프트를 타기 위해
2층으로 이동했어용
1층보다 2층에서 택시를 타는게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2층 도착층에서 신호등을 건너면
택시 픽업 존이 있어요
여기서 리프트를 기다려서 와이키키 해변으로~
이곳에 서있으니 바로 오시더라구욧
공항에서 와이키키해변까지 20분정도 거리여서
금방 도착한답니다~!

하와이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어용
리프트를 타고 호놀룰루 공항으로 갑니다
사실 호놀룰루 공항의 정식 명칭은 대니얼 K. 인우이 국제공항이라고해용



공항 1터미널에 도착하여
HA459편 로비를 찾으시면 되용


미국 공항 대부분 키오스크 시스템이구
수화물만 따로 직원이 붙여주는 시스템이라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하면되용
체크인을 완료하면 탑승권과 짐택이 나와용
아 참 인천행 비행기에서 좌석 선택 꿀팁은
왼쪽 창가에 좌석을 선택하면
바닷가 뷰를 보면서 이륙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용


탑승권을 잘 챙기고
짐택은 키오스크 설명대로 잘 붙여주면 된답니다

짐을 붙이려고 한국인 라인에 줄을 섰어용
여기서 기다려서 짐을 붙인다고 하면
무게체크하고 붙여준답니다


미국 공항의 빡센(?) 보안검색대를 지나고
면세구역에 들어왔어용


저의 게이트로 고고띠
일찍 도착해서 면세구역에서 호놀룰루 쿠키도 구매하고
게이트 근처에 앉아있었어용


하와이안항공 지연이 많다고 들었는데
거의 제 시간에 탑승을 시작했어용
인천행은 올 때와 다르게 11시간이 걸려용


역시 여행의 국룰...
왜 대체 왜 가는날 날씨가 이렇게 좋은 것인가
즐거웠다 하와이

요 창문 뷰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왼쪽 창가 뷰에용
오하우 섬과 바다가 보이는 뷰입니다
안뇽 하와이

이륙하고 거의 바로 제공된
스낵과 음료
인천행은 19시 25분 도착이라
최대한 기내에서 자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기내영화 틀어주고 화이트와인 픽픽


이어서 기내식이 제공되었어요
역시 선택권은 없었고 닭고기 밥이 나왔어용
역시나 고추장과 함께
마우이 맥주도 빼놓을 수 없죵



중간쯤 바다 위에 있을 때
간단한 스낵이 제공되어서 하이네켄을 주문하여
영화를 계속해서 연달에 시청



최대한 안자려고 깨있었더니
요런 뷰도 볼 수 있었어용
제가 22년 12월 31일에 뱅기를타서
23년 1월 1일 넘어가는 뱅기였어용
일몰인지 일출인지 모르는 태양도 보게됬습니다



역시나 다 도착할 때 즈음
조식 금색 봉투가 제공되었어용
두 가지 맛의 에그 샌드위치와 햄 샌드위치
그리고 마카다미아 초콜릿이 나왔어용

하와이안항공을 타고 서울 상공에 도착했어용
즐겁게 하와이 왕복을 하였습니다
승무원분들이 대부분 교포분(?)들이셔서 소통에도 문제없고
큰 불편함도 없는 비행이였습니다
이상 하와이안항공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