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상왕십리/왕십리] 50년 전통 소고기 등심 맛집 <유래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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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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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역에서 소고기로 양대 산맥 이루고 있는 대도식당과 유래회관!!

그중에서도 저는 유래회관을 다녀왔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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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회관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명절 휴무)

주차 - 가능 (발렛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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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위해 회사 근처 소고기 맛집으로

부사장님께서 유래회관을 콕!! 찝어주셔서

예약 고고띵~ 눈뉴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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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고기 너어무 좋은데

이건 맞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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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 차 타고 가는 길...​

저 전철 타고 가도 되는대욥

 

그치만... 감사합니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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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시간이 흘러 무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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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회관 도착하면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돼있어요

발렛비는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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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 쫄래쫄래 따라가느라 외부는 못 찍었는데

식당느낌인듯 식당아닌 식당같은 너..?

그냥 오피스텔 건물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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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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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구조에 홀이 있고,

주변 사이드는 다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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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론 단체라 룸으로 안내받았고

건물 4층을 쓰는 거 같고 자리는 널널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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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딱 두 개!!

한우 등심 & 한우 육회

그중에 저는 생등심만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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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등심

1인분 170g

45,000₩

캬 때깔 좋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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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화관의 기본 찬들은 sooooo 씸플

좀 특이했던 건 양배추를

먹고 죽어라!! 만큼 준다는거?

생으로도 먹고 구워도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밑반찬이 심플하다는건

아무래도 고기에 집중하란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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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탐 말 들어야죠

고기 집즁 타임~~~~~

캬ㅠ 영롱하다 영롱해

무쇠 돌판에 한 점씩 한 점씩 치이익-

 

 

 

 

꼬기 소리 들리시나요~~

쏴리질러~~

내 입에 들어와 녹아죠~

살짝만 불판에 안착시킨 고기 첫 점은

소금만 콕콕 찍어서

순정 꼬기 맛을 느끼고~~

아쥬 녹는다 녹아

 

회식에 술이 빠질 수 없죠

쭉쭉 쐬주한잔 들이켜주고

마무우리는 된장국수와 깍두기 볶음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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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원이 많아서 둘 다 시켰지만

사진은 된장 국수 밖에 못찍었다능..

(깍두기 뽀끔밥은 대표님 앞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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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수

1인분

5000₩

양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은 된장국수였어요!

고기 끝내고 후식으로 먹으면서

술 한잔 더 할 수 있는 고런 메뉴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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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싼 쏘고기가 맛있나바여

내돈내산이였으면 맛있지만..

추가되는 계산서에 맘아프게 먹었을..쏘고기..

이런건 회사카드로 먹어야

짱짱👍🏻👍🏻

대표님 많이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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